2009. 10. 4. 21:21
Refreshing Process/Movi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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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병헌이 나온다, 그것도 거의 주연급으로 나온다.' 라는 말에 추석연휴를 이용해서 어둠의 길을 통해 봤
다. 이것도 역시 있는건 CG 뿐. 스토리도 약간은 있는듯 했으나 뭔가 좀 아쉬웠다.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
는데 약간 어색함이라고 해야하나?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다. 자막없이 본 탓도 있었겠지만, 그리고 할리우
드 블록버스터인 탓도 있겠지만, 액션의 화려함치고는 그다지 재미는 없었다. 의외로 이병헌의 발음은 문
제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. 또한 중반 파리에서의 액션은 현실감 있고 좋았으나, 이상하게 생긴 적들과
의 전투는 마치 옛날 옛적 어릴때 하던 벡터맨의 악당들을 연상시켰다. 1년정도 후에 보면 참으로 촌스러
울듯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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